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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생활체육 예산 '이렇게 집행해도 되는지' - 수년동안 정관도 무시한 채 상주시생활체육회 이사회가 대의원총회를 대리…
  • 기사등록 2010-03-06 0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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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생활체육회가 수 억원의 예산을 아무런 제제를 받지도 않은 채 집행되고 있어 산하종목별 체육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칠억천여만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나 그 사용내역을 이사회의를 거쳐 대의원총회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로만 구성된 이사회 승인만으로 예산안 및 결산을 의결하고 집행해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체육지원계는 당연한 사실로 묵인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또한,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종목별 연합회 가입 등록시 엘리트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종목일 경우 그 조직 구성원을 분리 등록을 요구하는 등 인구가 10만 밖에 되지 않는 소도시의 실정에 종목별 체육단체를 이원화 시켜 분란과 갈등을 조장 하는 체육인 화합의 저해요소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체육인들의 원성과 불만의 목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생활체육회를 운영하는데 대의원총회구성 요건도 갖추지 않고, 지난 2월 19일 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생활체육회 정기총회는 종목별연합회에선 전혀 참석치 못하고 집행부에서 인준한 이사들만의 회의로 총회를 갈음해 09년도 결산과 10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수년간 수억의 예산을 쌈지돈 주무르듯 편성하고 집행하는데도 감독기관인 경북생활체육회와 상주시는 이를 방관만 하고 이를 매번 지급했으며, 감사 선출 또한 규정을 어겨 체육인들의 빈축을 사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실정에 이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총회구성은 ‘종목별연합회와 읍'면'동 생활체육회에서 추천한 각 1인으로 구성하고 임원(이사회)은 대의원에 피선 될 수 없다‘라고 국민생활체육 시'군'구 생활체육회 정관에 명시됨과 함께 종목별연합회가 배제된 이사회만으로 총회를 대신 할 수 없으며, 경상북도 시,군생활체육회는 크게는 10억이 넘는 예산이 국’도‘시비 기타 출연금 등으로 지원받아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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