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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9 0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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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수도연맹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무도대회(1st Asian Martial Art Games 2009)에 정도모 대한공수도연맹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선수 12명을 파견한다.

지난 3월 22일 일요일, 부산 무도원에서 제1회 아시아무도대회(1st Asian Martial Art Games 2009)선발전을 통해 남자선수4명과 여자선수3명 등 총 7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선수는 이지환(광주 송원대학), 손세호(경북 청운), 권동직(경남 양산대학), 진민규(부산 국제1관), 장소영(광주 송원대학), 최초롱(경북 안동본관), 박진화(경남 양산대학)선수로 8월 3일 출국하여 8월 10일에 입국하게 된다.

대한공수도연맹 정일홍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지원을 해줘 큰 부담 없이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 공수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무도대회는 지난 4월25일부터 열릴 예정이였으나 태국 반정부 시위 등 태국 현지사정으로 인하여 8월 1일로 일정이 변경되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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