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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8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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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많은 상춘객들이 안동에 위치한 하회마을과 풍산 불고기타운을 찾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를 벗어나 풍산읍내로 들어가는 924번 지방도로 중간지점이 도로공사로 인해 심하게 휘어져 곡선 부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사고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비록 200M 후방과 100M 후방에 도로공사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고는 하나 문제의 현장은 우측도로 경계부분이 심하게 파여 골이 형성 되어 있으며 운전자들은 이 부분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 쪽으로 급 핸들을 꺽게 되고 초행자나 평소 곧은 도로을 생각하던 운전자들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상황에 있습니다.

동네주민 최모씨에 따르면 며칠 전 하회마을을 찾던 관광객이 이곳을 지나다 급정거를 하면서 파인 도로에 의해 우측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위험에 노출이 심각하다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뒤로 보이는 표지판을 무색하게 만드는 공사 시행 사나 관리 감독 기관은 하루빨리 보수 개선하여 더 큰 사고로부터 운전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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