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목) 관내 40여 취약가구를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눔 및 따뜻한 정을 전했다.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으고 새마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10㎏ 쌀 44포를 마련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유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끼리 서로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살기 좋은 명륜동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명원 명륜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명륜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복날 삼계탕 전달, 김장 김치 나눔, 헌 옷 모으기, 공중화장실 청소 등 꾸준히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륜동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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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69883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