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책읽는 아이로 키우는 학부모 독서코칭 포스터

  서울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김영삼도서관이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기관 협력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북웨이브 「책읽는 아이로 키우는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6회에 걸쳐 서울시 교육청의 ‘북웨이브(Book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읽는 아이로 키우는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과 전문가 초청 단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자녀 독서 교육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한다.

김영삼도서관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자녀의 인성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아트 독서놀이를 활용한 학부모 인성멘토교실, ▲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Eco Life’ 환경실천 교육, ▲전래놀이와 인성교육을 결합한 ‘전래야 놀자! 행복 인성하고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생태감수성 증진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우리동네 자연생태환경 영상으로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1인 미디어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동작구의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물 기획·촬영·편집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김영삼도서관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동작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도서관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기관 협력형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과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누리집 (https://dgedu.sen.go.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