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개의 안동발명교육센터 정규과정을 운영하여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정규과정에는 과학 및 발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초·중학생이 참가하여 초급반(초4~5학년)은 ‘스포츠로 알아보는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로봇 코딩, 만년도장 제작, 디자인 타투 등 16차시의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급반(초6~중3)은 ‘놀이공원 속 발명이야기’라는 주제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스캔앤컷 토퍼 제작 등 20차시의 수업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정규과정 중급반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가 좋아하는 놀이공원과 관련한 주제로 다양한 지식재산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 놀이기구를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하고 코딩으로 스스로 움직이게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디자인한 토퍼 머리띠를 기념품으로 가지게 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안동교육지원청은 메이커와 코딩이 융합된 형식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기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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