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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 농번기로 바쁜 주민을 위해 공무원이 현장 사무소 차려 상주
  • 기사등록 2023-06-08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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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주화)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북후면 장기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북후면 장기지구는 1,985필지로 사업지구의 규모가 큰데다,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북후면 장기리 경로당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차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였고, 2차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가사업이다.


김현식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농촌에 상주하며 주민들과 소통해나갈 계획”이라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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