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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받은 사랑 다시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 -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안동을 지키는 진정한 안동인 될 것"
  • 기사등록 2023-06-05 2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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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따뜻한 봉사와 기부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나섰다.


4선 도의원을 마지막으로 정치계를 떠난 장대진 전 의장은 지난 5년간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 해오면서 저소득층 자녀들을 보이지 않게 꾸준히 지원하고, 각종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묵묵히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지역 장애인단체에 급식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다니며 나눔의 실천을 보여줬다. 또 지난 코로나 시국에는 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지원해 귀감을 사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세 쌍의 주례를 보며 "부부는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장대진 전 의장은 "정치생활이 끝나면 안동을 떠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안동을 지키며 안동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안동을 지키는 진정한 안동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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