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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도서관 2023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우리는 친구」운영 - 암사도서관 문화적 다양성을 익히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소통의 … - 몽골, 태국, 페루, 일본 4개국의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23-05-30 0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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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암사도서관 2023 다문화프로그램 리플릿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다 


  

  서울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9월까지 초등저학년(1~3학년) 대상의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의 다문화 아동들의 정보 지식 격차를 없애고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이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치관을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이주여성이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여, 지역 내 이주여성의 취업을 장려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장려할 예정이다.


6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총 16차시 수업으로, 몽골, 태국, 페루, 일본 4개국의 문화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배워본다. 


각 나라의 의상, 축제, 명절, 음식, 놀이 등 초등저학년 학생들이 관심 있는 문화적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문화 선생님이 소개하는 생동감 있는 모국어 또한 아이들의 문화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체험형 학습을 통해 흥미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6월 몽골아 안녕, 몽골의 동물들, 몽골의 축제와 명절, 몽골의 전통놀이 (이은경), ▲7월 태국아 안녕, 태국의 동화책, 태국 음식, 태국의 축제와 명절 (스리랏드라폰), ▲8월 페루야 안녕, 페루의 명절, 페루의 음식, 페루의 놀이(로사노파우카르야넷), ▲9월 일본아 안녕, 일본의 전통 의상, 일본의 절기풍습, 일본의 전통놀이 (이소자키나오미) 로 구성되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과 내국인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dlibrary.or.kr)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045-79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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