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항시, 청년들의 인생 설계, 포항청춘센터에서 지원 나선다 - 경북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경험, 재무, 심리, 여가 프로그램 개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 포항에서 가장 먼…
  • 기사등록 2023-05-10 20:49:54
기사수정


▲ 포항청춘센터 ‘2023년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포항청춘센터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발전소 ‘2023년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는 청년이 스스로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치 있는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포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후 영천, 영주, 상주, 경산 4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청춘센터에서는 1기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기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강좌는 △경주 가자미 마을 김미나 대표와 영덕 뚜벅이 마을 설동원 대표의 ‘청년으로서 경북에 정착한 생생한 경험담’ △재무관리와 주식 특강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타로 배우기’ △브런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함께 소통하는 ‘경북 청년 미식회’로 구성됐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9세)은 누구나 QR코드 신청서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회차당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및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경북에 정착해 성공 창업을 이룬 멘토들을 통해 청년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원하는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트리센터 4층에 위치한 포항시의 대표적인 청년 공간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라운지, 회의실, 공유주방, 공작실 등의 공간도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문화,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57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