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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제14대, 제15대 조합장 이·취임식 개최 - 권순협 14대 조합장, '5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 농협을 시작' - 권태형 15대 조합장,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변곡점에서'
  • 기사등록 2023-03-21 2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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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농협 제14대, 제15대 조합장 이·취임식


안동농협 제14대, 제15대 조합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퇴임·당선조합장 약력소개. 퇴임이임사, 농협기 전달식. 취임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퇴임하는 권순협 조합장은 “5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 농협을 시작하는 시기에 새로 취임하신 제15대 권태형 조합장께 축하를 전하며 모두가 힘을 보태 전국 최고를 뛰어 넘어 초인류 농협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또한 모든분들 덕분에 37년간 긴 세월을 신명나게 즐기다 간다며 충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임 권태형 조합장은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변곡점에서 세가지 제안으로 함께 동행해줄 것을 부탁했다. 


첫째, 조합원,임직원이 함께하여 조합이 행복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더불어사는 안동농협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상식과 원칙이 존중되어야 하며, 저를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조합원님과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경영을 해야 하는 부채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약하고 개선해야 하며, 선배님들께서 이루신 업적을 계승 발전해야 함은 물론이고 지금과 같이 배당과

지원을 해드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과 시스템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퇴임하는 권순협 조합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초봄 씨앗을 틔우며 농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희망찬 100년 농협을 만드는 주역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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