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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시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 기사등록 2023-03-17 0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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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1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가맹점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개인사업장이다.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통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에 지정된 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은 교육원 내에 치매 리플릿을 비치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와 치매 조기검진 독려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생에게 치매환자 돌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현재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은 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하여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가 01~79, 90~99인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치매환자 관리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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