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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7년 연속 2등급 달성 - 주민이 느끼는 외부 청렴체감도 부문 ‘부패경험률 제로’ 달성 - 청렴노력도 부문,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 청렴신고 모의훈련, 부패갑질 익명신고 채널 운영 등 다양한 노력 결실
  • 기사등록 2023-01-27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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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사진지난해 반부패 청렴도시 선포식 및 청렴교육에서 선포식 퍼포먼스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직원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는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양천구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대비 8.4점이나 높은 85점으로 2등급 평가를 받았고,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각각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외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부패경험률 제로’를 달성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청렴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및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청렴 우수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구 관계자는 “이기재 구청장 취임 이후 ‘반부패 청렴도시 선포식’,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도서 전달식’,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조직리더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급 이상 간부 청렴도 평가, 청렴신고 모의훈련, 부패·갑질 익명신고 채널 운영 등 각종 부패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다. 구민 여러분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특별구 양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전 직원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천구, 구청장의 청렴도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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