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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현장에 답이 있다! - 과수산업 분야, ‘스마트팜 구축’등 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 - 미생물 배달서비스, 서부지역 이어 북부지역에 서비스 시작 - 현장기술지원 강화, ‘햅쌀용 벼’품질고급화, ‘새바람콩’ 브랜드화
  • 기사등록 2023-01-25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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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가뭄 심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증가와 환경변화에 따른 농작물 품질 저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하고 현장기술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식량작물의 생산을 위해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외 8개 사업 13개소 사업 추진으로 식량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새바람 콩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검정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해 안전한 원예작물 생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농업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등 12개 사업 24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농업인 현장 중심으로 지도로 원예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및 안정적인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신수형(2축형·다축형) 사과원 조성 시범」등 15개 사업 44개소로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추구한다.


사과를 포함한 3개 과종에 대한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시험연구포장을 운영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기술발전에 노력하고자 한다.


관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시행하던 서부지역(풍산읍·풍천면·서후면)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와룡면·북후면·녹전면·도산면·예안면)도 배달을 시작하였으며 향후 농가 수요에 맞춰 미생물 배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안동 농업의 소득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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