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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 개최 - 박찬대, 임종성 초청 강연 “대장동 사건 50억 클럽 조사해야”
  • 기사등록 2023-01-16 2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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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위한)가 14일 안동 예술의전당 국제홀에서 ‘의정보고회 및 2023 신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박찬대·임종성 국회의원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복순, 김새롬, 김순중, 이동화, 김정림 등 5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고 박찬대 최고위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검찰 8개부를 투입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데 검사만 60여명에다 수사관과 유관인력까지 합하면 검찰의 모든 인력이 야당탄압과 정적제거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 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


또 “대장동 사건의 본질은 이득을 본 사람들이 누구냐다. 김만배 일당과 50억 클럽을 조사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는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일이 없다. 2015년 당시 공공환수 비율이 71.33%에 달하고 그 이익을 성남시민들에게 돌려준 지금까지 없었던 모범 사례”라고 주장했다.


임종성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죄가 있으니 수사하겠거니 하지만 검찰은 수사해서 없는 죄도 만든다”며 “모든 당원들이 하나가 되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검찰의 야당탄압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김위한 위원장은 “지난 한해 대선에 패배한 큰 아픔도 있었지만 안동예천은 역사 이래 처음으로 5분의 시의원을 배출하는 성과도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당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 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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