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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조상땅 찾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 K-Geo 플랫폼에서 상속인 본인인증 후 신청 - 중구청 홈페이지,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도 서비스 창구 연결
  • 기사등록 2022-12-06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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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서울 중구청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기존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돌아가신 조상의 인적 사항과 전국 토지대장에 등록된 토지소유자 정보가 일치하는 경우 토지 소재를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올해 중구는 1,413건을 접수, 513명 2,251필지 1,939㎢의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그동안 조상 땅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사망 사실과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종이로 발급받은 문서를 갖춰야 해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잦았다.


이제부터는 공동인증서를 가지고‘K-Geo 플랫폼’에서 본인인증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법원『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상속 증빙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로 발급받아 첨부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증명서 발급과 서비스 신청을 위해 불편한 걸음을 하지 않도록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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