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일 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창녕읍과 용담2동 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창녕읍의 ▲십시일반 행복배달 사업 ▲희망망치!사랑뚝딱!사업 ▲골목사랑방 동동이, 용담2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 ▲삼촌 반찬 가져와쑤다 ▲릴레이 착한가게 복지자원발굴 등 주민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 경험을 나눴다.
창녕군 관계자는 “협력적 워크숍을 추진하기 위해 멀리 제주에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공유 워크숍으로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복지와 민관협력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용담2동 관계자는 “전국 으뜸 복지를 펼치고 있는 창녕군의 민관협력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춰 주거, 돌봄,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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