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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2022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 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22-11-25 10:16:08
  • 수정 2022-11-25 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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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구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사진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류동에 위치한 구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심수현)은 2022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4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2년부터 두드림 해밀 사업을 시작으로, 학습 및 정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멘토 희망지원단을 양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였고, 진로 및 자립 지원을 통해 경찰서, 남부준법지원센터, 다문화 대안학교 등 위기청소년 및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 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확립해왔다.


또한 구로구 학교 밖 청소년 심리·정서 적응력 향상 상담지원 모형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 체계를 만들고자 했으며, 학업중단 예방 모형을 통해 학교 안에서부터 조기개입을 하고자 노력해왔다.


2017년부터 아름다운가게 테마배분사업, 구로구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부처간 협력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창업진흥원 비즈쿨 창업학교 사업 등 공모에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및 동아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구로구 약사회, 구로희망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3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구로구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실태조사를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며, 2018년에는 여성가족부 꿈드림 우수 프로그램 ‘금상’ 을, 2020년에는 서울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8월 첫 고졸 검정고시 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도출해내었다.


구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9월 오류동으로 이전하여 구로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였고, ▲지하 1층에는 청소년 또래모임 및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댄스 연습실과 게임 전용공간, ▲지상 1층에는 학습 및 상담을 위한 독립공간, ▲2층에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실 및 조리실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보호 공간의 역할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업, 자립, 상담, 진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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