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9월 30일 새싹 놀이터 및 각 교실을 체험공간으로 조성하여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특색교육 중 하나인 ‘와글와글 아름이’의 전통 놀이 재구성 체험의 일환으로 옛날 생활도구를 체험하고 놀아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고 우리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옛날 우물펌프부터 ▲맷돌과 체, ▲지게 져보기, ▲절구와 키 사용해보기, ▲물레로 명주실 뽑아보기, ▲씨아 사용해보기, ▲도량형 알아보기, ▲옛날 숯불다리미 및 다듬이질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해보며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전통문화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보는 물레가 정말 재미있어요.”,“옛날에 쓰던 물건들이 우리가 쓰는 물건이랑 다른게 많아서 완전 신기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동꿈터유치원 친구들은 다 함께 어울려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즐기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강성애 원장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역사의 주체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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