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9월 29일(목) 새싹 놀이터에서 통합학급 단위 어울림 행사 전통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전래놀이를 함으로써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통합교육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새싹 놀이터에서 ▲비석치기, ▲말뚝이 떡 먹이기, ▲윷가락 전달하기, ▲고무신 바구니에 넣기, ▲윷놀이, ▲해오름 놀이 등 연령별로 전래놀이를 즐겼다.
모둠이 되어 협동이 요구되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통해 학급 내 장애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함께 어울려서 노는 시간이 되었다.
전래놀이에 참가한 한 유아는 “ㅇㅇ이는 비석치기를 우리보다 잘하는 것 같아요! 내일도 같이 비석치기 놀이를 할거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성애 원장은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전통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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