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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서제’열려 - ‘권기창 안동시장 초헌관으로 술잔 올려’
  • 기사등록 2022-09-29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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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가 29일(13:00)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주관하에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서제는 1997년 제10회 안동민속축제 때부터 시작한 전통행사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의 하나로 천지신명에게 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유림단체와 민속축제 참여단체가 참례했다. 순서는 강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예필의 순서로 이어지며 진설은 주·과·포·혜를 위주로 올리며 홀기의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김동섭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장 및 회원과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균관유도회 측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했던 안동민속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기를 기원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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