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 모임 ‘영탁안동지킴이’는 17일 사랑으로 행복을 담는 마을인 안동애명복지촌(원장 강금남)에 장애인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랑을 담은 후원물품인 쌀을 전달하였다.
가수 영탁은 데뷔17주년인 올해 첫 정규앨범을 내고 첫 단독콘서트를 서울에서 시작 인천,대구,대전,창원,부산,전주,안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영탁안동지킴이는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공연한 서울단독콘서트 “TAK SHOW”의 출발을 기념해 평소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장애인거주시설인 안동애명복지촌에 기부를 하였다.
영탁안동지킴이 회원들은 “영탁의 단독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가수의 평소 뜻에 따라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가수 영탁이 해처럼 더욱 빛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탁안동지킴이는 매년 지속적으로 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안동애명복지촌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이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영탁안동지킴이 회장과 회원일동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적고 후원이 줄어 들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애명복지촌 강금남원장은 “ 오랫동안 팬이었고 멀리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어 반갑고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영탁안동지킴이 회장과 회원들에게 안동애명복지촌 식구들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