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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지동주민센터, 돌봄 취약계층에 부족한 비타민 충전!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울타리 ‘사랑의 새콤달콤 사업’ 시행 -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철과일과 밑반찬 제공
  • 기사등록 2022-06-29 09:47:51
  • 수정 2022-06-29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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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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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장지동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울타리’ 위원들과 함께 고령, 질병 및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제철과일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새콤달콤 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본 사업은 지역상점에서 제철과일 5종으로 구성한 컵과일과 장지교회 봉사단 5명이 조리한 밑반찬을 행복울타리 위원 및 복지플래너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주민 관계망 형성사업이다.


장지동에는 1인가구 등 돌봄취약계층 400여 가구가 있다. 이에 관내 복지공동체 사업 참여자 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들을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장지동 행복울타리는 코로나19 재난상황 등 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위해 관내의 장지교회(목사 홍승영)와 함께 ‘사랑의반찬통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중증 장애인, 독거어르신 32가구를 대상으로 월1회 교회 봉사단원들이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지원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노핵 장지동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동 행복울타리를 중심으로 직능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공동체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주민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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