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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 서비스 확대 시행 - 주거취약계층 80가구 대상 살균소독 및 해충박멸 무료 서비스 실시.
  • 기사등록 2022-06-28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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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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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박멸 및 살균소독 등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 서비스는 해충방제솔루션 전문 업체 ㈜가온아이피엠과 함께 바퀴벌레, 쥐, 곰팡이균 등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박멸하고, 가정 내 코로나19 소독까지 종합적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주거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60%이하 주거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대상자 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주거취약계층 80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해충 모니터링 및 트랩을 설치하고 ▲자체 주거품질측정지표를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측정 및 등급을 선별한 후, ▲발생해충을 확인하여 맞춤형 방제 및 가정 살균소독 등 종합 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전문가의 의견이 담긴 주거평가보고서를 전달하여 주거환경 내 위험요소 파악 및 예방책도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간 각종 벌레와 쥐 때문에 겁이 나서 밤에 잠을 잘 못 잤는데, 전문업체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해주니 안심이 된다. 이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방역소독 지원사업으로 구민들이 각종 해충 및 세균으로부터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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