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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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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흥래·이수형)는 지난 23일 신시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캠페인”을 추진했다.


2021년 8월부터 “매월” 추진해 11번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신시장 상인’들과 ‘사랑 나눔 가게’에서 기부하는 식재료와 먹거리를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민주도’의 복지사업이다.


또한, 서구동에서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 지원”사업 △복지119 재능기부 “행복보금자리 집수리”사업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키다리 이웃과의 맛있는 만남” △여성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키트 지원”사업 △이웃들과 함께하는 “너나들이 행복한 밥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등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11가지 지역특화사업과 4가지 마을복지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 나눔 가게’들의 ∆한부모 자녀 나눔 후원회 “금쪽같은 내새끼” ∆무료급식소 나눔 지원 “두부 사랑”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치킨 나눔” ∆8년째 이어온 할머니의 이웃사랑 “팥죽 한 그릇” 등 자발적인 나눔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이 있는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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