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요도로 및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 추가설치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제공 확대에 나선다.
관내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버스정류소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209개소로 455대가 설치 돼 있다.
구는 구민들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약 6억원 예산을 투입해 자가정보통신망 6,700㎡를 구축하고 와이파이장비(AP) 60대를 추가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사당4동 도시재생 구역 ▲신대방 1동 도림천 일대 ▲성대전통·남성사계시장·사당1동 먹자골목 ▲경로당 8곳 ▲사당노인종합복지관 ▲서달산 숲 체험장 등 39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구는 와이파이 설치 후 신호 송출 장비와 통신선 등 운영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 또는 ▲PUBLIC을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해당지역·에서 통신비 걱정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도시과(☎02-820-124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심 미래도시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추가 설치로 통신비 부담 완화와 정보접근성 보장 등 구민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공공와이파이 설치 희망 지역·시설 등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 범위 확대와 함께 품질향상과 유지관리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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