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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 배움 더하기 나눔은 ‘사랑’ - 배움 더하기 나눔은 ‘사랑’, 캘리그라피 동아리 운영 - 캘리그라피 활용한 다양한 작품 통해 ‘지역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22-06-23 14: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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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노인복지관, 배움 더하기 나눔은 ‘사랑’…캘리그라피 동아리 운영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캘리그라피 동아리를 운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한다.


영주시의 노인취미교실 지원사업을 통해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캘리그라피 동아리는 지난해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제작한 책갈피, 엽서를 무섬마을과 소수서원 관광 안내소 등 지역의 관광명소에 비치,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함께 알리는 사회 공헌활동도 병행됐다.


올해는 10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는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추석 명절에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제작된 봉투를 시민들과 나누고, 수능응원 카드도 제작해 지역 내 고3 수험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철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을 도움이 필요하고, 부양해야하는 대상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노인이 가진 열정, 재능,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캘리그라피 동아리 외 탁구, 당구, 한궁, 국학기공과 같은 운동형 동아리, 영어회화, 사진과 같은 교육형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으로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은 60세 이상 시민은 영주시노인복지관으로(☎054-632-9100) 문의하면 된다.


▲ 영주시노인복지관, 배움 더하기 나눔은 ‘사랑’…캘리그라피 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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