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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방문 -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외 2곳 찾아 -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자 격려
  • 기사등록 2022-02-28 10:32:14
  • 수정 2022-02-28 1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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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5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5일 용산역·한남공영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 구 종합행정타운 내 마련된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를 찾았다. 코로나19 대응 현장 최일선 근무자의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먼저 임시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겨울철 바람막이용 가림막과 신속항원검사자 대기용 텐트 등을 둘러보고 의료진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음으로는 23일 개시한 코로나19 다수 채널의 민원안내를 통합한 행정안내센터를 방문, 총괄담당 직원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12:00~13:00 중단) 운영한다.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00 중단) 운영, 주말 및 공휴일은 미운영한다.


구 아트홀에 마련된 ‘용산구 코로나19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PCR 검사결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백신예방접종, 자가격리 등 내용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대표전화는 1577-6561로 문의 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2년 넘게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며 애써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일선 지자체가 감당할 일들이 더 늘었다”며 “특히 현장 근무자들은 업무가 더 과중된 것으로 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어둠의 터널 끝에 분명히 빛이 보이는 그 날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말했다.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5일 구 종합행정타운 내에 마련된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 근무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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