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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동 군위군보디빌딩협회장, 미스터코리아 우승 - 지난 12월4일 Mr.YMCA선발대회에서 우승 차지해 정상에 올라 - 여건이 허락한다면 훈련에 게을리지 않고 현역으로 활동하고 싶다
  • 기사등록 2021-12-19 22:46:23
  • 수정 2021-12-20 1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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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동 군위군보디빌딩협회 회장<사진=개근질닷컴>


신일동 군위군보디빌딩협회 회장이 2021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압도적 근질로 존재감을 보인 신 회장은 지난 12월4일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Mr.YMCA선발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정상에 올랐다.


올해 62세인 신 회장은 군위군 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평소 근면성실한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그는 선수로서 활약과 더불어 지역 보디빌딩 저변확대에도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신 회장은 선수로서 뛰어날 뿐 아니라 군위군 엘리트 선수 육성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내외적으로 경북보디빌딩의 위상을 높였다.


신일동 회장은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보디빌딩의 아름다움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주변 지인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덕분에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고,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훈련에 게을리지 않고 현역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7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 신일동 군위군보디빌딩협회 회장<사진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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