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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맞이 명절선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 선물 사고, 건강 챙기고 서울서 경북 우수가공품 홍보 - 지역 우수가공경영체 서울 코엑스 ‘설명절 선물전’ 참가
  • 기사등록 2021-12-17 23: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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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지역 농산물 가공경영체 12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가공제품을 바이어 및 서울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가공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수출확대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참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 영농조합법인, 개인경영체 등 12개 업체에서 생산한 도라지정과, 한과, 떡류, 음료류, 주류 등으로 구성된 고품격 선물세트 30여 품목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바이어, 소비자와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체 온라인 소비가 지난해 보다 34.3%증가했고, 특히 식품매출은 92.5%증가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올해 사이소몰, 네이버․롯데, 쿠팡 등 온라인 판촉전 20회를 개최했다.


또 최근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사이소몰 입점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상세페이지도 제작․지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는 제품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해 도농상생을 통한 지역 민생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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