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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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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 치매극복주간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인식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관내 14개 보건지소 출장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치매검진율도 증가시켰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쉼터, 홈스쿨링 등을 수행,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가족 돌봄 부담을 최소화했고, 치매보듬마을 지정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예쁜치매쉼터 및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우울증 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생명사랑 로고라이트, SOS 생명의 전화기를 설치 등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며 전 시민 정신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섰다.


또한,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적절한 치료와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비대면 상시 교육 운영, 교육 동영상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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