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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1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우수 자치단체’ 선정 - 재정 효율성 분야(자치구 서울Ⅰ 유형) 최고등급 ‘가등급’ 선정, 인센티… - 지방세징수율, 체납액관리비율 및 지방보조금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 - 코로나19로 취소, 축소되는 사업을 추경 편성해 집행 가능하도록 노력한 점…
  • 기사등록 2021-11-29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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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양청구청 전경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 · 재정규모를 고려해 14개 그룹으로 나누고,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 ·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효율성 · 계획성 · 건전성 등 3개 분야 13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양천구는 재정 효율성 분야(자치구 서울Ⅰ유형)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 결과 특히 구는 지방세징수율과 체납액관리비율 및 지방보조금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 · 축소되는 사업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조정해 지속적으로 집행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방재정분석 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의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통해 원활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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