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중학교가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의 날을 운영했다.

‘통일의 길을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26일에 실시한 행사에서 우리가 누리고 지켜야 할 평화 통일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중심의 운영으로 통일 연과 에코백, 텀블러, 소망나무 등을 만들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천한 다양한 활동들을 다른 친구들과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감하고 새롭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향숙 교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교육적 차원에서 실천하고 학생참여 체험 중심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여 평화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세대를 키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