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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사립 정교사 확충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 방안 제시 - 경북교육청 학급당 학생수 낮추어 학습여건 개선 촉구 -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신청자 모듈러 교실 100%수용 촉구
  • 기사등록 2021-11-23 2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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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광택 도의원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정책질의를 통해 시책운영의 불합리한 점을 언급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마무리 했다


권광택(안동, 국민의힘) 도의원이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본청, 지역교육지원청(11개 기관) 및 직속기관(5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정책질의를 통해 시책운영의 불합리한 점을 언급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마무리 했다.

 

이날 마지막 종합감사 때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22일부터 전면등교에 따른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밀집도를 줄이는 방안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낮추어야 하는데, 경북의 경우 학년별 학급당 학생수의 경우 초 30명, 중 26명, 고등학교는 22~24명 기준으로 대부분 과밀지역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낮추어 학생들이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습여건 개선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현재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정원률의 경우 사립은 30.85%(전국평균 28.1%), 공립은 11.6%(전국평균 8.4%)로 전국 평균 보다 사립 기간제교사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고용불안 등으로 교육에만 전념이 쉽지 않을 수 있고, 사립학교의 정교사 확충을 통해 기간제교사 비율을 점차적으로 줄여서 교육여건 개선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고, 영양사의 비율이 높은 사립학교에 영양교사 채용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어서,  초등학교 방과후돌봄은 저출산문제와 직결되는 문제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과후 돌봄이 내실 있게 운영이 되어야 하는데 교육현장에서는 교실부족 문제 등으로 초등 방과후 돌봄 운영이 어려움이 있어 교육공간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듈러 교실 설치를 제안·촉구했다.

 

한편, 14일간 감가기간 중 본청 외 16개 기관에 대한 감사실시 내용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방안”,“다문화 학생 적응 방안”,“작은학교 살리기 내실 있는 대책 마련”,“스마트기기 보급 활용도 제고 방안”,“통학차량 안전 및 요소수 공급 대책”등에 대한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도 이어졌다.
 
  권광택 도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학부모 학생들의 직접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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