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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란 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질의 - 안동시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
  • 기사등록 2021-11-23 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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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란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안동시 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경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법흥지하도 등 철교 철거 계획 관련 시정 질의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부모가 일을 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에게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들의 쉼터”라며, 이에 대한 안동시의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해법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예산지원 방식은 물가상승률, 사회보험 인상률 등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라며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이용 아동 정원별 정액방식으로 지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10년을 근무하든, 20년을 근무하든 최저임금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도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 해결 의향 여부, 법흥지하도와 축제장으로 가는 철교의 조속한 철거 및 평면 교차로 설치 여부, 천리고가교 인근 도시계획도로 신설 계획 여부, 성락철교 정비 등 길정비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답변 요구와 함께 지속적인 해결방안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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