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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다양한 정책질의와 대안제시 - 요소수 공급 문제에 따른 학생 통학차량 대책 수립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스마트 도서관으로 개축 건의 - 위드코로나 시대 도서관이용률 등 스마트기기 활용방안 마련
  • 기사등록 2021-11-18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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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광택 도의원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정책질의를 하고 있다.



권광택(안동, 국민의힘) 도의원이 11월 11일부터 11월16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정책질의를 통해 시책운영의 불합리한 점을 언급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6개 지역교육지원청에 스마트기기보급은 전자교과서 활용 등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시간·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교육기회 보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반면 스마트기기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게임이나 폭력적인 동영상 시청을 막기 위해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늦은 밤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간도 설정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요청했다.

 

이어서, 최근 중국의 수출규제로 디젤(경유)차량에 꼭 필요한 요소수 품귀 현상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급식운반차량 등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간으로 될 경우 보유량이 바닥나면 통학차량 등에 대한 학생통학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서관 이용률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50%이상 저조함에 따라 이용률 향상 대책방안으로 각 기관별 환경변화에 따른 시설 개편, 도서관 협업을 통해 시대환경에 맞는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주장 했다.

 

안동도서관에서 폐기도서를 해외(라오스)로 기증한 사례는 도서를 필요한곳에 기증함으로써 활용가치를 높이고 해외에 한국문화 전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좀 더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안동도서관의 경우 인근 대규모 아파트 신축으로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시설의 노후와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수요(이용)자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스마트한 도서관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개축건의 했다.

 

권광택 도의원은 “이번 지역기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학부모 학생들의 직접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학생들 학부모들이 불편이 없도록 마지막 종합감사때 대안제시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2일(월) 지역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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