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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 -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 기사등록 2021-10-19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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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제2회 세계인성포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모습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의 시대에 인성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적인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제3회 세계인성포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1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영주시, 제2회 세계인성 포럼 토론사진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때 개진되었던 의견들에 대한 반영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 배우 이승윤‧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 ‘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한 인성에 대해 주제별 세션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와 청소년 등 참가대상을 구분해 주제별로 친숙한 전문가들을 초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특히 관내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할애해 시청할 수 있도록 영주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선비정신으로 풀어가는 인성의 가치를 알게 될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세계인성포럼 홈페이지(www.whf.or.kr)로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 19라는 시대전환적 위기 속에 인성의 가치가 어떻게 발현될 수 있는지 이번 포럼이 대중의 눈높이에서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훌륭한 강연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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