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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나흘간 총 25명 - 지역 어린이집 관련 1명(17일 10시 기준) 추가 확진 '확산세 추춤' - 16일 17시 기준 79명 추가 자가격리 조치해 총 208명이 자가격리 중
  • 기사등록 2021-09-17 2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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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17일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16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명은 1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어린이집을 매개로 한 감염이다. 14일 2명 최초 확진에 이어 총 25명이 감염됐다. 나흘째 확산세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추가 확진자에 대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16일 17시 기준 79명을 추가 자가격리 조치해 총 208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시는 인구대이동이 발생하는 추석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기점이 되지않도록 코로나19 예방 중점으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함께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N차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동선파악을 위한 안심콜 사용은 필수적”이라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의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70.13%, 2차 47.57%로 정부가 제시한 ‘추석전 70%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1차 접종 목표 달성에 따라 2차 접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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