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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1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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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동장 김예현)에서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강남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복지마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및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그동안 행정기관이 주도하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나아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확인하고 해결방안 등을 마련하여 계획, 실행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 위촉장 전달 및 간단한 자기소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 등을 실시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부터 추진단 정식 간담회를 통해 주민 욕구 조사, 마을 의제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주민욕구를 반영한 강남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이번 발대식은 주민 중심의 복지정책 구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줄 수 있는 우리 동의 특성을 살린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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