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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2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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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올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아동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조성사업은 여성이나 학생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LED 조형물은 복주초등학교 주변 길게 이어진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안전취약계층인 여성이나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은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과학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관내 범죄에 취약한 골목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발생률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범죄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예쁜 조명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여성아동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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