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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 이끌어갈 ‘경북PRIDE기업’ 모집 -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규 참여업체 신청․접수 - 기존에는 제조업만 신청, 올해부터 지식기반 중소기업도 신청
  • 기사등록 2021-07-23 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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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키우는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6개사 정도로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요건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중 선정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 제조기업만 선정했으나, 최근의 변화된 산업구조와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식기반 중소기업에도 신청 자격을 부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다.


신청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경북에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이상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신청자격은 부채비율 500% 미만이어야 하고, 선택조건 1개 이상을 만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선택조건은 최근 3년간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율 1% 이상,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PRIDE기업에 선정되면, 정부브랜드선정지원, 공동브랜드 인지도제고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와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지원에 우대받을 수 있고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의 선정 시 가점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지역기업이 11개사이며 이중 6개사가 경북PRIDE기업으로서 본 제도가 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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