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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1 1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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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원승)는 지난 19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에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고 손질하여, 정성을 담은 삼계탕 밀키트 50세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 받고, 음식을 준비하고 배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권순조 중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중복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진영 중구동장은 이날 나눔 행사에 참가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을 격려하며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끼의 식사가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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