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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이재명 지사 안동에 대한 관심 전혀 없다가 대선 출마 위해 고향 운운하는 위선 비판 - 안동을 고향이라고 하는 데 대해 떳떳한 지 성찰할 것으로 요구 - 대한민국 현대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이 아니라 광복회 김원웅회장을 비… - 선비정신을 입에 담는 것도 이재명의 언행에 비춰볼 때 후안무치한 행위
  • 기사등록 2021-07-06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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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선비정신·독립운동정신을 훼손한 이재명 지사
가 대통령 선거 후보 자격이 있는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앞서 이재명 지사가 지난 1일 안동을 방문해“영남의 선비정신이 나의 모든 사회활동 에너지의 원천이
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비정신은 자신의 인격 완성을 위한 불굴의 의지의 정수인데, 가족인 형수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뱉고 이를 얼버무리려한 사람이 선비정신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인, 김동연 같은 분들도 안동을 배우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안동을 들렀다”며, “이 지사는 자칭 안동사람이라 하면서 안동의 이미지만을 이용하려 하고 안동을 홍보도구로 삼는 것같아 크게 유감”이라고도 했다.


또, 이 지사가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에 친일 지배체제가 유지되어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육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피로써 그 터전을 만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모두 부적절한 역사로 치부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이 지사에게 안동과 관련한 솔직한 답변을 요구한다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 본인이 안동을 고향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데 그것이 떳떳한 일인지 진심으로 성찰해 보기 바람


- 안동에 대해 얼마나 애정을 갖고 살았는지, 정치 하면서 안동과 관련된 일을 하나라도 한 게 있는지, 왜 대선 출마에 즈음해서야 안동을 찾고 고향이라고 홍보하는지, 안동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바람


- 이육사선생과 그 집안에 대해, 그 분의 유일하게 남은 혈육인 이옥비여사에 대해, 뭘 얼마나 생각하고 살았기에, 그런 고귀한 분들을 대통령 되기 위한 첫 행보에 활용하는지, 그것이 안동사람으로서 온당한 일인지 되돌아보기 바람


<참고>

 
이육사선생의 아버지는 이황(李滉)의 13대 손인 이가호. 육사선생을 비롯한 슬하의 6형제가 항일운동에 나섬

 
1925년 형 이원기, 아우 이원유 등과 함께 대구에서 의열단에 가입


1927년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 투옥


1929년 광주학생운동, 1930년 대구 격문사건 등에 연루되어 모두 17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름


베이징 감옥에서 1944년 1월 작고

 
이옥비 여사는 육사 선생이 순국하기 3년 전 태어난 육사 선생의 유일한 혈육(오빠, 언니가 있었으나 유아기 때 모두 세상을 떠남)

 
형 이원기도 아우들과 함께 정의부·군정서·의열단(義烈團)에 입단


이원기도 조선은행 대구지점 투탄의거, 대구 시내 배일격문 등으로 여러 차례 투옥되었음
 

김형동 의원 최근 출연한 대구의 모 언론과의 토크쇼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 이재명 지사는 정작 안동과 같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본인이 고향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안동을 방문해서는 이미지 정치만 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음


* 경기도지사로 있는 기간 내내 머릿 속에는 대통령 생각 밖에 없었음. 경기도민이 무슨 죄인가?


*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에서 이 지사가 대한민국 현대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음. 정작 이 지사가 이육사선생앞에서 비판해야 할 대상은 광복회의 김원웅 회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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