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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통기타동호회 여울소리 '힐링 음악회' 개최 - 바람과 구름과 하모니~ - 갑갑한 일상을 벗어난 훈훈한 서정의 선율로 시민들 가슴도 훈훈
  • 기사등록 2021-05-02 20:42:51
  • 수정 2021-05-03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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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표준방송FMTV



지난 5월 2일(일) 오후 3시 안동댐 민속촌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안동 통기타동호회 여울소리 '힐링 음악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되어 주말을 맞아 궂은 날씨와 아직은 새초롬한 봄날씨 속 개목나루를 찾은 시민들과 월영교 및 민속촌 일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 사진 : 표준방송FMTV


이들 공연단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단체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듀엣과 트리오 공연, 섹소폰 독주, 하모니카 독주 등의 프로램으로 지역 통기타동호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공연과 개인적 성향의 악기와 노래로 지난 시절의 7080 음악들을 잘 살려냈다는 평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 세례를 받았으며 높은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 사진 : 표준방송FMTV


민속촌 개목나루를 찾은 최모 시민은 코로나로 갑갑하게만 보내던 일상들을 속 시원히 날려 보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히고, 코로나 방역 수칙만 잘 준수하여 공연한다면 이러한 지역 내의 야외 공연을 좀 더 활성화 시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정서를 심어주는 계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 : 표준방송FMTV


또한 단원들중의 일원인 이영미씨는 어릴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뤄만 두고 있었던 음악생활을 뒤늦게나마 안동 통기타동호회 '여울소리'를 통해 맘껏 연습하고 펼치고 공부할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전했으며, 이날 공연중 박수 세례를 가장 많이 받기도 했다.


▲ 사진 : 표준방송FMTV


한편 여울소리 공연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와 봄바람이 조금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람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하고 공부하여 여울소리 통기타동호회의 위상과 실력을 높여 사랑받는 동호회로 거듭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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