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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4 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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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4일 성주문화의 성지인 안동시 이천동 범 바위에서 단기 4354년 3월 삼짇날을 맞아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회장 송옥순)은 제4회 성주 맞이 큰 굿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천동 범 바위에서 개최한 성주맞이 큰 굿 행사는 성주의 본향임을 알리고 안동이 간직한 민속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나타내고 성주 맞이 큰굿은 성주님이 이 땅에 탄강하신 날을 택하여 우리나라 국태민안 안가태평(安家太平)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코로나 퇴치와 경제 살리는 성주굿을 올렸다.


성주신은 집을 지키는 수호신이며. 성주굿을 할 때는 서사무가 중에 “성주의 본이 어디 멘고,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이 본일러라. 제비원에 솔씨 받아”라고 노래한다.



“우리 민족의 건국시조인 단군이 바로 나라 굿을 수행한 국무(國巫)로서 큰무당이자 제사장이였다 이러한 전통은 수천 년 동안 지속했다”라는 전례도 있다


미래로 갈수록 인류문화유산이 소중한 가치로 부각되는데 그 많은 전통문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가 바로 성주굿문화이다.


성주신은 집을 지키는 수호신이며. 성주굿을 할 때 부르는 성주풀이 서사무가 중에 “성주의 본이 어디멘고,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이 본일러라. 제비원에 솔씨 받아”라고 노래한다.


“안동제비원은 성주신앙의 성지로서 민족종교의 메카이다.
송옥순 회장은 사라져가는 성주신앙을 종교가 아닌 전통문화로 평가받아 불교의 성지는 인도이고, 예수의 성지는 예루살렘이며, 우리 민족종교의 성지는 성주의 본향인 안동제비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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