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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3 1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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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사(와룡면 소재, 주지 승인스님)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0kg(100포)을 기탁했다.
이날 쌀 나눔은 세심사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세심사는 도선사 안동포교원 대표 사찰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함으로써 부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세심사 주지 승인스님은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수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세심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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