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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대한민국연극제 안동·예천에서 개막 - 오는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23일간 - 안동예술의전당, 예천문화회관, 도청동락관등 다양한 행사 펼쳐져 - 개목나루, 도청 중심상가, 예천 한천공원에선 야외공연 이어져
  • 기사등록 2021-04-12 0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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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 안동·예천 집행위원회(위원장 조현상)는 ‘연극, 오 마이 갓’을 슬로건으로 확정하는 한편 예술감독과 홍보대사를 선임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연극제 준비에 돌입했다.
 

12일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연극의 경이로움과 안동·예천의 전통을 슬로건 ‘오 마이 갓’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현상 집행위원장은 “개막식과 연극제 기간에 다양한 갓을 등장시켜 그야말로 갓 판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안동예천의 정신을 절로 드러나게 한다면 연극제의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연극제의 꽃인 예술감독에는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인 노하룡 호산대 연기과 교수와 대구국제호러페스티발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안희철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공동으로 선임됐다. 
 

집행위원회는 연극제의 성공을 위해서 역량이 검증된 전문가를 우선 순위로 모셔 온다는 원칙 하에 기술감독 또한 제37회와 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신호 감독을 발탁했다.
 

홍보를 일선에서 주도할 홍보대사에는 안동출신 배우 손병호, 박상원(서울 예전 교수), 임호씨가 맡는다.
 

이희범 전 장관과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회장, 신상률 원로 연극인은 고문에 위촉되었으며 자문위원에는 김용수 변호사, 이윤수 회계사, 이정희 안동mbc기자 등 16명이 맡아 대한민국연극제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임한다. 
 
오태근(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은 “올해로 제39회째인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뤄지기위해서는 안동·예천 지역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23일간 안동·예천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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