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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15:27:47
  • 수정 2021-04-09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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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지킴이는 2021년도 문화재지킴이 중간지원 거점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올해부터 영남권, 서울권, 경기권, 충청권, 호남권 5개 권역으로 권역별거점센터별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권거점센터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존의 문화재지킴이 30단체를 활동 지원하고 신규단체들이 새롭게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동문화지킴이는 1999년 전국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재 보존활동은 물론 우리문화교육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다.  

 



활동사업으로는 영남권 문화재지킴이 단체·회원들의 교육과 지원을 통한 협력체계을 마련하는가 하면 회원발굴을 통하여 활성화를 시키고 지역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니터링을 통하여 의견수렴과 정책반영을 위한 건의도 하고 활동 우수 단체 및 우수활동자를 선정하여 포상하여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 주어 활동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로 활성화를 시키고자 한다.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 회장이면서 현재 안동문화재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올해 영남권거점센터를 안동에 유치를 계기로 이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잘 가꾸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 운영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지자체, 안동문화지킴이가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 통해 개인과 단체들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협력과 소통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역간 교류 활동을 통한 영남권역의 우수한 우리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며 우리의 문화재에 대해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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