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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15:05:25
  • 수정 2021-04-09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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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7일부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2차 모집을 시행한다.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2차 모집은 총 76명으로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업무에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안동시민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으로 주 20시간 ~ 40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부대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사업기간은 5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주요업무는 시청사,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 생활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주변 환경정비 업무 등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이외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2차 모집으로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꾸준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공시설의 방역 공백을 없애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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