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어린이소식지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단’ 모집 - 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오는 24일까지 접수 - 기사 취재, 작성, 편집 맡아 아이들 손으로 신문 제작
  • 기사등록 2021-03-03 10:04:23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강서꿈동산 홈페이지 메인 화면



  “내 기사가 처음으로 신문에 나온 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정성껏 쓴 기사가 채택되었을 때 몹시 뿌듯했고 신문을 몇 번이나 읽어보았다.”  - 강서꿈동산 11기 어린이기자 정민교(가곡초 졸업생) -


  “1년 동안 기자단 활동을 하며 기삿거리를 찾기 위해 일상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다. 방송국 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생겼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  - 강서꿈동산 11기 어린이기자 우서연(우장초 5학년)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구정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꿈동산’을 만들어나갈 어린이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어린이들이 직접 기사 취재, 작성, 편집에 참여해 만드는 어린이 소식지이다. 강서의 역사‧문화‧정보, 강서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활동, 학습정보 등이 수록되며 분기별로 발간된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주제는 ▲강서구, 우리 동네 명소 소개 ▲2020년 가장 의미 있었던 일, 두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6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 60명으로, 구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어린이 기자들은 구로부터 기자증을 수여받게 되며, 오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강서구 주관 행사, 지역 탐방, 학교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1년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번 신문을 발간할 때마다 아이들의 글솜씨와 다양한 재능에 놀랄 때가 많다”며 “기자의 꿈도 키우고 우리 지역도 새롭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꿈동산 소식지는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홍보정책과(☎02-2600-6589)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74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